1. 십사만사천의 의미와 상징

1.1. 성경의 증거: 십사만사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자

• 계시록 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사천이니.”

  • 십사만사천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로, 성령으로 거룩하게 된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 학개 2:23에서 스룹바벨에게 “인을 삼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선택과 성령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 신약에서 예호슈아님(예수님)은 하나님의 인 맞은 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성전을 건축하셨습니다(요한복음 2:21).

1.2. 십사만사천과 성령

• 십사만사천은 성령 받은 자로, 하나님의 성전과 제사장의 역할을 합니다.
  • 고린도전서 3: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 계시록 1:6:

    “우리를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맡았습니다.

2. 십사만사천의 상징적 의미: 초태생의 예언

2.1. 구약의 초태생

• 초태생은 출애굽 사건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구별되었습니다.
  • 출애굽기 13:12-14: 초태생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며, 레위지파가 초태생을 대신하여 제사장 직분을 맡았습니다.
  • 민수기 3:12-13:

    “나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택하여 처음 태어나는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게 하였다.”

2.2. 신약에서의 초태생

• 신약에서 십사만사천은 구약의 초태생의 예언을 성취한 영적 제사장입니다.
  • 계시록 14:4:

    “그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께 바쳐진 사람들입니다.”

• 이들은 각 지파에서 선별된 12,000명으로 구성되며, 하나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인도하는 사명을 가집니다.

3. 큰 무리의 의미와 역할

3.1. 큰 무리: 구원받은 백성

• 계시록 7:9:

  “이 일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 큰 무리는 전 세계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포함된 모든 민족과 백성을 나타냅니다.

3.2. 십사만사천과 큰 무리의 차이

• 십사만사천:
  • 성령을 받아 영적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들.
  • 구약의 레위 제사장처럼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 큰 무리:
  •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백성으로, 제사장의 섬김을 받는 자들.
  •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과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4. 제사장으로서 십사만사천의 역할

4.1. 섬김의 본보기

•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 마가복음 9:35: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 십사만사천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깨우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4.2. 십사만사천이 되기 위한 조건

• 깊은 회개와 헌신:
  • 갈라디아서 4:19: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이 요구됩니다.

5. 결론: 십사만사천과 큰 무리의 역할

• 십사만사천:
  •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제사장으로, 말씀을 전하고 섬김으로써 구원 사역에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 큰 무리:
  • 구원받은 백성으로, 제사장들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 두 그룹 모두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포함되지만, 역할과 사명이 다릅니다.

6. 적용: 우리의 선택

• 십사만사천으로 부름받기를 원한다면:
  •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순종하며, 회개와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말씀을 실천하고 성도들을 인도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 큰 무리로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십사만사천의 부르심은 특별한 헌신과 사명을 요구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