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1

사단의 실체는 누구인가? 우상 뒤에 숨은 조종자
운영자 21-10-15 10:15 3,984 hit

십계명과 우상 숭배 금지의 절대적 명령
성경에서는 우상 숭배를 가장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출애굽기 20:4-5)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상’은 목상, 석상, 주상처럼 어떤 형상을 세우고 그 앞에 절하거나 기도하는 모든 행위를 뜻합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사람을 신처럼 섬기는 것조차 큰 잘못이라고 경고합니다. 남자나 여자, 어떤 인간도 하나님 대신 경배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상 숭배는 단순한 종교적 잘못이 아니라, 반드시 ‘저주’와 ‘파멸’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여러 구절( 신명기 27:15)에서 반복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상 숭배의 숨겨진 목적 – 권력과 착취의 시스템
우상을 세우는 사람들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신앙심을 북돋우려는 게 아닙니다. 우상을 만들어 사람을 모으고, 그 신도들을 종처럼 부려 재산을 빼앗으려는 속셈이 숨어 있습니다. 역사 속 고대 왕들도 우상을 내세워 백성들을 통제하고, 권력과 부를 독점하려 했습니다. 즉, 우상은 단지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권력자가 사람들을 지배하는 도구였던 것입니다.


우상을 세운 자가 ‘사단의 실체’임을 성경이 밝힌다
목상이나 석상처럼 만들어진 우상 자체는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즉, 우상 그 자체는 힘이 없고,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시편 115:4-7). 그러나 성경이 실제로 경계하는 대상은 바로 이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절하도록 강요하는 사람입니다. 우상 숭배의 배후에는 반드시 그런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신도들의 믿음과 충성을 모아 자신을 위해 이용합니다. 이처럼 우상을 내세워 사람들을 부리고 재산을 챙기는 ‘뒤에서 조종하는자’가 바로 사단의 실체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이사야 44:9-20에서는 우상을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의지하는 사람 모두 헛된 일을 하고 있으며, 결국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교회 – 우상을 세운 김주철의 실체
이런 경고는 오늘날 하나님의교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안상홍과 장길자를 각각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으로 섬깁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을 신격화(우상화)한 사람은 김주철 총회장입니다. 교회 법과 조직 구조를 보면, 안상홍과 장길자는 이름만 있을 뿐 실제 권한이 전혀 없습니다. 교회의 모든 재산, 자금을 관리·집행하고, 신도 징계와 해체, 교리 해석과 전파 같은 중요한 일은 모두 김주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즉, 교단을 실제로 다스리는 사람은 김주철이고, 안상홍과 장길자는 그가 만든 ‘말 없는 우상’에 불과합니다.


현대의 사단적 통치 구조 – 김주철이 드러내는 본질
이 사례는 오늘날 사단의 권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김주철은 안상홍과 장길자를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으로 내세워 신도들에게 맹목적인 경배와 충성을 강요합니다. 그는 단순한 종교 지도자를 넘어 교단 안에서는 절대 권력자로 군림합니다. 겉으로는 안상홍과 장길자를 내세워 우상을 만들어도, 실제로 모든 권력과 이득은 김주철 혼자 누립니다. 이처럼 우상을 세운 사람이 바로 사단의 실체이며, 우상은 신도들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권력의 도구라고 하나님의교회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론 – 참된 신앙과 우상 숭배 분별의 기준
성경은 분명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애굽기 20:3)고 선언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한 분 하나님만 경배하고, 어떤 우상도 섬기지 않는 데 있습니다. 오늘날 우상 숭배는 더 교묘하고 체계적으로 변했습니다. 우상을 만들어 신도들을 통제하고 착취하는 자들, 특히 하나님의교회의 김주철 같은 사람이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사단의 실체’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교묘하게 포장된 우상과 권력 구조에 속지 말고, 오직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할 줄 아는 분별력을 항상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