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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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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설교를 통해 “안상홍과 장길자가 신도들의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성경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숭배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고, 하나님께서도 인간에게 맹목적 복종을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사람을 향한 사랑과 섬김을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삶의 전부를 바치라’는 교리는 겉으로는 신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도들의 자율성, 사고력, 가정, 시간, 경제적 삶을 조직에 예속시키기 위한 통제 장치입니다. 이 말에 따라 신도들은 가정보다 교회를 우선하게 되고, 개인보다 장길자의 뜻에 충성하게 됩니다. 사랑, 자유, 양심은 사라지고, “내 인생은 장길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신격화된 노예 상태로 변질됩니다.
이는 신앙이 아니라 독재입니다. 역사상 모든 사이비 종교와 전체주의 사상은 “지도자가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로 사람을 조종하고 지배해 왔습니다. 이 교리는 결국 신도들의 삶을 파괴하고, 정신을 장악하며, 교주에게만 충성을 바치게 만드는 영적 사기이자 인격 파괴적 구조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배하지 않으십니다.
진리는 억압이 아니라 자유이며, 사랑은 굴종이 아니라 섬김입니다.
“삶의 전부”라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인간의 삶을 뺏지 않으십니다.
김주철의 주장은 “짐이 곧 국가다(L'État, c'est moi)”라고 말한 프랑스 절대군주 루이 14세의 전제주의(한 사람 또는 소수 권력자가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정치 체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국가의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시킨 루이 14세처럼, 김주철도 신앙과 삶의 중심을 안상홍과 장길자에게 바치도록 강요합니다. 이는 권력의 신격화이며, 자기 우상화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성도 공동체이고, 그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삶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모습입니다.
[전제주의 특징 5가지]
1. 권력 집중 – 권력은 오직 군주, 교주, 독재자 한 사람에게 집중됨
2. 비판 금지 – 반대 의견이나 자유로운 토론은 탄압됨
3. 맹목적 복종 – 국민이나 신도는 절대 복종을 요구받음
4. 사상 통제 – 언론, 교육, 종교를 통해 통치자 중심의 사고를 주입함
5. 지도자 신격화 – 지도자를 ‘전지전능한 존재’처럼 떠받들며 우상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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