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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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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6oN1IgK9-5U
이틀 전 유튜브에 올라온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의 설교에서는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러 나아가야 한다"며 신도들을 질책했습니다. 그는 믿음이 부족한 신도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나가지 않는다며 전도지로 떠날 것을 강하게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사명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김주철 자신은 정작 전도 현장에 직접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주철은 신도들이 고생하여 성과를 내면 대표로 나가 상장을 받는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성경의 여호수아는 광야 40년을 거쳐 가나안 정복 전쟁에 직접 앞장서서 싸웠습니다. 백성들의 몫을 먼저 챙겨준 뒤에야 본인의 분깃을 받는 겸손한 지도자였습니다(여호수아 11:23). 그러나 김주철은 그 반대입니다. 아프리카나 오지에서 수고하는 것은 신도들이고, 그는 단 한 번도 후진국 전선에 나간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의 조카와 친인척은 미국 등 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전도보다는 ‘안락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주철이 진정 여호수아의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면, 본인이야말로 신도들을 이끌고 최전선에 나서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는 편안한 곳에서 설교만 하며, 성경 토론을 요구하는 탈퇴자 모임의 제안조차 10년 넘도록 외면하고 있습니다. 신도들이 거리에서 봉사하고 전도하며 땀 흘릴 때, 그는 좋은 음료와 음식을 즐기며 호화 주택에 거주하며 ‘지시’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구조는 여호수아의 모습이 아니라, 군림만 하고 희생은 모르는 귀족 집단의 행태입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백성보다 앞에 서야 합니다. 지금 김주철은 여호수아의 이름만 빌린 채, 그 정신과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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