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씨도 알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교회 관련 법원 판결문을 현수막으로 만들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신도들이 정문이 아닌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현수막의 내용을 보지 않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이해 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차량이 들어가는 길로 통행하지 않습니다. 도심 빌딩에 주차를 하더라도 지하 주차장 진입로는 차량만 통행을 하는데 이는 사람이 함께 통행하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지하주차장 출입은 정문을 통해 들어가 계단이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러나 제주 시청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몰상식?? 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 안내원들이 주차장 출입구로 신도들의 통행을 유도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지만 제 생각에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고 짐작해 봅니다. 신도들을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오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듯이 김주철씨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신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 정도는 사리분별 할 나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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