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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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325년에 진행된 니케아 회의가 유월절 논쟁 때문에 소집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니케아 회의는 유월절이 아니라 성만찬 논쟁으로 인해 소집된 것이다. 초대교회 이후 교회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로 분열이 되었는데 동방교회는 예수께서 운명하신 유대력 1월14일에 죽으심을 기념하며 성만찬을 행했으나 서방교회는 부활하신 일요일에 성만찬을 행했다.

결국 이것이 문제가 되어 성만찬 날짜를 합의하기 위해 니케아에서 회의를 소집한 것이며 회의를 통해 부활하신 일요일에 성만찬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니케아 회의의 핵심은 유월절 논쟁이 아니라 성만찬 논쟁이며 교회사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교회사 확인하기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