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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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독재자로 알려진 가봉의 대통령이 군사 쿠테타로 축출됐다. 가봉 국민의 3분의 1이 빈곤에 허덕이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나 대통령은석유수출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1967년부터 2009년까지 42년 동안 독재, 살인, 횡령을 일삼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그의 아들이 집권했으나 부정선거와 독재, 빈곤, 횡령, 억압을 참지 못한 세력들이 그를 축출하고 새로운 정권을 세웠다.

그런데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 장길자는 악명 높은 독재자를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장길자는 지구 환경을 살리는 동반자로 가봉 대통령하여 지구 환경을 살리고 가난한 이웃을 돕자며 협력을 다짐했다.

다음은 하나님의교회 장길자가 독재자와 맺은 협의문을 발췌한 것이다.

“다음으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한 뒤 교환했다. 합의문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다. 양측은 국경을 초월하여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녹색사회를 이루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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