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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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의 약70%는 장길자가 살아서 신도들과 함께 천국에 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나머지 30%는 장길자의 죽음을 예상하고 있다.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은 김주철과 그의 추종자들이며 평신도를 포함한 일반 신도들은 장길자가 살아서 승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지도부와 평신도의 생각의 차이가 발생한 것은 교리의 변천 때문이다. 장길자가 하나님으로 선출되었을때 김주철과 지도부는 장길자가 살아서 신도들과 함께 하늘로 승천한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죽음이 임박해지자 장길자도 죽을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깊게 세뇌된 신도들은 김주철의 의도대로 따라주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길자의 죽음과 동시에 탈퇴를 결심하는 신도들이 적지 않다. 종말이 불발된 2012년을 넘긴 신도들도 장길자가 죽는 시점을 탈퇴를 위한 마지막 마지노선으로 여기며 힘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장길자의 죽음에 대하여 교회측은 ‘ 성경에 죽는 다는 예언이 있으면 죽을 것이고 산다는 예언이 있으면 살 것이라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들도 결과를 보고 대책을 세우겠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죽으실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김주철과 하나님의교회는 장길자의 죽음에 대해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고 뱀과 같은 혓바닥으로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장길자 자신도 천국에 빨리 가고 싶다며 죽기를 원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도 장길자의 죽음을 기다라고 있으니 장길자의 죽음은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보여진다. 장길자가 안상홍을 따라 음부로 들어가는 날 김주철은 뭐라고 변명할지 참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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