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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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알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쁜 사람은 나쁜 열매를 맺고 좋은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는데 자신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기 때문에 좋은 나무에 열린 좋은 열매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과 예수님은 안식일과 유월절 준수 여부를 두고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를 구분하신 적이 없다. 신구약 성경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것도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사야1: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행과 사랑은 인간에게 베푸는 사랑이기 때문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율법을 다 이룬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나무와 좋은 열매는 인간들이 알고 있는 선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부터 자세히 읽어보면 7장을 통해 주신 말씀을 뜻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김주철은 전후 문맥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김주철은 어떤 사람일까? 그의 행위로 맺힌 그의 열매를 보면 그는 인간이 아니라 사악한 악마의 화신이다.

하나님의교회의 실체(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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