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https://www.youtube.com/watch?v=1XgHQus7by4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성경에 등장한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에 그가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었다는 칭호를 받았다고 설교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맥락과 상황을 모르는 무지한 설교입니다.

하나님이 노아 시대에 물로 세상을 멸하신 것은 사람들의 죄악이 극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죄악은 살인, 강간, 사기, 도적질, 미움, 분노, 전쟁, 동성애, 음란 ... 등등 인간들이 생각하는 악한 마음들과 비도덕적 규범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이러한 행위를 멀리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당대에 완전한 의인으로 칭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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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6:5~9]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당시에는 하나님 율법이 선포되지 않았으나 노아의 마음과 행위는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와 그의 식구를 구원해주시려고 방주를 지으라고 하신 것이며 노아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이를 준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의로운 사람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당할 때 의를 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의인이 없었기에 멸망을 당했던 것입니다.

[예레미야5:1]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아,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를 두루 돌아다니며, 둘러보고 찾아보아라. 예루살렘의 모든 광장을 샅샅이 뒤져 보아라. 너희가 그 곳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내가 이 도성을 용서하겠다.“

하나님의교회 김주철목사님은 성경을 더욱더 연구하여 수준 높은 설교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싸구려 설교가 아니라 상품 가치가 있는 설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