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https://www.youtube.com/watch?v=HCzf8v5HIao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새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 그리고 안상홍과 장길자를 전하는 것이 참된 전도라고 설교를 통해 주장했다. 노아뿐 아니라 에스겔과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구약과 신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전도를 하기 위해 이 땅에 왔으며 성경은 그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주철이 말한 전도의 의미와 성경에서 말하는 전도의 의미는 차이가 있다.

성경에서의 전도는 죄인들의 회개를 일깨우는 선도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아래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의 입을 의탁하여 전하시는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데 이는 성도들의 회개였다.

1. 노아당시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했다. 사람들이 죄악을 버리고 회개하기를 하나님은 바라셨으나 노아의 가족 외에는 회개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상을 멸하셨다.

2.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은 설명을 안해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범죄가 많은 장소를 소돔과 고모라로 비유하는 것도 이들의 모습을 대변해 준다.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했던 소돔과 고모라가 회개 하기를 바라셨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의인이었던 롯을 제외한 모두를 멸하셨다.

3.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한 니느웨 성에 요나의 입을 통해 종말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니느웨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여 종말을 면하였다.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이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패망하는 것이다.

4. BC 600년경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다. 그들이 멸망한 것은 노아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처럼 죄악을 행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이스라엘이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서 멸망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성경을 왜곡한 것이다. 그들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지 않아 멸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같은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신 것은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5. 침례요한과 예수님도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고 하신 말씀은 당신께서 회개를 위해 오셨음을 보이신 것이다.

[누가복음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6. 마지막 선지자로 나타나는 두 증인도 교회들의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다. 그들은 교회들의 죄를 알리며 회개를 촉구할 것이다, 그러나 교회들은 귀를 막고 듣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고발하고 결국에는 죽일 것이다.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을 보고 나서야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할 것이다.

[게시록11: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회개이며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신 것도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안식일과 유월절을 알리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전도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식이 없는 신도들은 아멘 하며 김주철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