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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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십자가는 우상숭배다, 크리스마스 반증 교리좀요! 

[답변]

1. 십자가는 우상
십자가가 우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자체가 우상이기 때문에 사실 반론할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우상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에 세워져서 성도들로 하여금 그것을 신적 대상으로 숭배하게 하는데 구약시대 하나님의 성전은 건물로 지어진 보이는 성전이었으나 신약시대 성전은 성령을 받은 성도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우상만 볼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도들의 마음에 세워진 우상도 알아야 합니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 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는 마귀를 숭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상습적으로 시한부 종말을 설파하고 이 땅의 가족을 가짜라고 하거나 믿지 않는 가족을 마귀라고 했으며 십일조와 전도를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김주철과 장길자는 자신들은 그런 교리를 가르친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비판자에게 허위 사실 명예훼손으로 10억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를 했는데 이들의 행위를 보면 이들은 마귀이거나 마귀를 숭배하는 것입니다.

2. 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생일을 축하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없습니다. 다만 죽으신 날을 기념하라는 말씀은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예언에 따라 죽으셨고 당신의 죽으심을 제자들에게 기념하라 하셨기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께서 죽으신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 이후에 성만찬을 하며 죽으심을 기념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두 날을 지켰는데 하나는 죽으신 날(유월절)이고 다른 하나는 부활하신 날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예루살렘에 세워진 동방 교회는 예수께서 죽으신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 이후에 죽으심을 기념하며 성만찬을 했고 그로부터 3일후 요일과 상관없이 부활을 기념했으나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는 예수께서 죽으신 1월 14일 오후 3시부터 금식을 시작하여 그 다음에 오는 일요일에 부활을 기념하며 성만찬을 했습니다. 이들은 동방교회와 달리 일요일에 맞추어 부활을 기념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34

따라서 성경으로 이기려고 하는 것 보다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반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