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저는 무교로 몇십년을 살아왔습니다.

주위 개신교 친구들의 전도도 무수히 받았지만

종교에 관심이 없다. 하고 살다가

하세교 다니는 남자친구때문에 침례며.. 교회출석이며.. 발표공부 들어주고

나라도 바른 지식을 공부해야겠다며 이 카페에 가입해서 성경을 제대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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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제대로 알아서 쟤좀 빼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왜 일반 개신교 목사들은 방관? 할까요?

저의 지인 중 신학과 진학하고 목사 준비 중이라

도와 달라고 했더니 그냥 모른척하고 외면하더하구요.

그래도 전문가로 저렇게 몇년 공부 하고 판단 하는 사람인데 좀 너무 하더라구요.

이단 사이비 교리가 옳바르지 않고 정확하게 어떠한지 아는 사람이 너무 하다 싶더라구요. 믿는 신도들이 나쁜게 아니라 제일 윗대가리가 나쁜건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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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희같이 일반인들이 싸워야 하는지.. 급 궁금합니다.

내놓으라는 큰 교회들이 힘써서 목소리 내주면 안되는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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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개신교가 배우는 신학은 스콜라 철학입니다. 교회는 사도시대와 교부시대, 스콜라시대로 구분됩니다. 사도시대 이후를 교부시대라 하고 그 이후를 스콜라시대 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시대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성도에게 임하여 말씀을 가르쳐 주셨으나 교회의 타락으로 인하여 성령은 떠나고 가르침은 중단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도시대의 전승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와서 교리를 연구하여 전했는데 이것을 가리켜 교부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부시대에 만들어진 전유물들이 주일예배로 알려진 일요일 성만찬과 삼위일체 그리고 십자가 도입입니다. 동방 정교회의 주교인 요하네스가 사망한 ad749년경까지 교부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8세기경부터 스콜라시대가 시작 되었는데 스콜라는 몇몇의 주교들이 성경 연구를 위해 모임을 시작하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쉽게 말해 교과학습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 모임이 확대되면서 규모는 커졌고 신학원과 유사한 교육시설이 마련되어 그곳에서 성경을 연구했는데 여기서 만들어진 교리들이 스콜라철학입니다. 스콜라 시대의 유물은 사순절, 유골숭배, 마녀사냥... 등등 수많은 악마교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신교의 교리는 스콜라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스콜라 철학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의 철학을 기반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만든 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개신교와 천주교가 사이비라 칭하는 하나님의교회보다 성경 지식이 없는 것은 제대로 된 성경 교육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시초는 구약으로 알려진 율법부터 배워야 하는데 개신교는 스콜라 철학을 세상 제일의 성경 가르침으로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