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운영자 |
---|---|
이메일 | master@domain.com |
휴대폰번호 |
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는 이사야 25장에 예언된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푼다는 기록이 예수께서 유월절 지키실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모르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이사야25:6~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시온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연회를 베푸시는 시온산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으로써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를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실 때까지 다시 마시지 많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이사야 25장의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시온산에서 베푸시는 연회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모세 당시 애굽에서 해방 받아 가나안땅에 들어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예수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인데 그 중에서도 유월절의 기록을 보면 애굽에서 해방 받을 때와 다음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광야생활 40년 동안 지키지 않다가 가나안에 입성하여 유월절을 지켰는데 가나안땅은 아버지의 나라를 표상합니다.
[여호수아5:1~11] 요단 강 서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과, 해변에 있는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들이 요단 강을 다 건널 때까지 그 강물을 말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아주 용기를 잃고 말았다....(11절) 유월절 다음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 날에, 그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볶은 곡식을 먹었다.
가나안땅의 경계는 요단강을 사이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후 유월절을 지킨 것은 그들이 유월절을 가나안땅에서 지켰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포도주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눠주신 포도주는 유월절 양으로 예언된 당신의 피를 상징하며 그 안에는 죄 사함의 약속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육신의 죄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며 이것으로 인하여 사람이 더럽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피로 약속된 포도주는 마음(영혼)의 죄를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것입니다.
[스가랴13:1] "그 날이 오면, 샘 하나가 터져서,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 줄 것이다.
성경의 증거를 보면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는 샘물이 솟아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 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죄 사함을 위해 나눠주시던 포도주도 실제 포도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임하여 죄를 씻어줄 것을 비유적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 하셨는데 이는 참 진리를 감추시기 위해서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행하신 모든 행위와 말씀은 실제가 아니라 비유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요한복음16:29~30]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따라서 이사야가 예언한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는 시온산은 아버지의 나라로 표상된 영적 가나안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실제적인 천국이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기 전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될 성도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성전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포도주로 연회를 베푼다는 이사야의 예언은 실제적인 포도주가 아니라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죄를 씻었기 때문에 죄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도 멸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로 표상된 시온은 실제적인 천국이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기 전 성령을 받게 될 성도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성전과 교회가 되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죄 사함의 잔치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아버지의 나라는 성령을 받고 세워진 초대교회 성도들을 말하는 것인데 성령의 역사는 초대교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끝 날에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다시한번 나타납니다. 유월절의 거룩한 피로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이듬해 광야에서 지킨 유월절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며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서 지킨 유월절은 마지막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마지막 성도들이 실제적인 부활을 얻게 될 때 이사야 25장의 완전한 예언이 성취됩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실제적인 떡과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는 것은 최후의 만찬을 비유가 아닌 실제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