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성도들의 순수한 마음을 잘 이용하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는 성도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여 맹신자로 전락하게 만듭니다.

반복적인 교리에 세뇌되다 보면 두뇌는 아둔하고 미련해져서 옳고 그름을 판단치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

단상에서 당회장님이 '장길자 어머니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성경도 필요없다'고 하면 저도 다른 성도들과 함께 "아멘"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도 굉장히 위험한 지경까지 빠졌던 것 같습니다.

​

블로그를 통해 진실을 접하고 나서도 한참이 지나야 했습니다. 시간이 꽤 필요했습니다.

그제서야 내 모습이 그저 구원과는 상관 없는 광신자로 전락해 있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인터넷은 선악과라는 말을 너무 자주 들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읽으면서도 불쑥불쑥 죄의식과 두려움에 주저하는 마음이 찾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성도들의 눈과 귀를 가려서 자기들의 거짓이 숨기려는 것이었습니다.

​

지금도 옛날 생각만 하면 젊은 청년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인터넷 선악과라는 고정관념을 심어주어서 사회생활에 절름발이가 되도록 만드니까요. 청년들을 시대에 역행하는 바보 천치를 만들어 놓습니다.

​

저도 장.길.자.라는 하늘어머니의 함자를 부르는 것조차 마음이 편치 않을 정도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진실을 알아갈수록 어처구니 없는 거짓에 속았다는 것이 아프기만 합니다. 속아서 살아온 세월들... 보상할 수 없는 모든 일상들이 치가 떨립니다. 바보같은 내가 원망스럽고 분하고 원통하고 미칠 것만 같을 때도 있습니다.

​

[출처] <간증문> 인터넷 선악과라는 죄의식은 마귀의 올무|작성자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