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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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열왕기상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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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보면 엘리야가 이스라엘 땅에 3년6개월동안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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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으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성경의 역사를 보면 북이스라엘 아합왕 시대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셔서 북 이스라엘에 비를 내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자세한 성경 기록이 없기 때문에 대다수 사람들은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의 유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때 다른 신을 섬지기 말라고 하셨으며 이를 어기면 비를 멈추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16:16~17] 당신들은, 유혹을 받고 마음이 변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그 신들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당신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면,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진노하셔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이며, 당신들은 밭에서 아무것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주님께서 주신 기름진 땅에서도 순식간에 망할 것입니다.

따라서 엘리야 당시에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바알과 아세라 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여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셔서 우상 숭배를 경고하시고 비를 멈추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교인들도 거짓 선지자들과 타락한 목사들에게 속아서 우상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만 보더라도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두 우상을 숭배하나 그것이 우상이라는 사실을 신도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증인이 나타나 우상의 실체를 알리게 되면 엘리야 시대처럼 이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