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https://www.youtube.com/watch?v=GJ36-45Xt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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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안식일을 더럽히게 되어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된다며 신도들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을 모르는 천박한 주장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 가운데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는데 안식일은 그냥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고 성결한 마음으로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하고 성결한 마음은 우상숭배, 음행, 살인 ,술수, 비방, 탐심, 강포, 미움, 약탈, 폭력, 사기 등 악한 행위를 멀리하고 착한 마음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회개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한 행위와 마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면 안식일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에스겔22:8~12] 너는 내 거룩한 물건들을 업신여겼으며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 네 안에는 살인을 하려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안에는 산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한복판에서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11절) 또 이웃 사람의 아내와 더러운 죄를 짓는 남자가 있으며, 음행으로 자기의 며느리를 욕보이는 시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의 딸인 자기 누이를 욕보이는 아들도 네 안에 있다. 돈을 받고 살인을 하는 자도 있고, 고리대금업을 하는 자, 모든 이웃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자도, 네 안에 있다. 그러면서도 너는 나를 잊고 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따라서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는 거룩하고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안식일은 예배를 보는 날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날이며 이는 영원한 안식의 예표입니다. 머지않아 하나님의 모든 창조의 일이 마치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안식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 나라의 임하심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더러운 자들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거룩하고 성결한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행위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안식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성결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하신 것은 거룩한 마음으로 변화 되어야 천국에 갈 수 있음을 보이신 것이며 예수께서 안식일에 일을 하신 것도 신도들의 마음을 거룩히 변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이며 이는 예수님의 성령을 받아 거룩하게 변화된 성도들이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을 예언으로 보이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