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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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마태복음 28장을 인용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면서 성부, 성자, 성령 각각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곳은 하나님의교회 밖에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교회는 세례를 받을 때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그리스도 성령 안상홍이라는 이름을 넣어서 세례를 베푸는데 이는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하고 천박한 행동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구약성경에 기록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뿐 아니라 이 땅에 세워진 성전은 신약에 나타날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따라서 지성 성전에 계시던 여호와 하나님은 참 실체가 아니라 참 실체이신 예수님을 알리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로 등장한 것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실제 이름이 아니라 ‘나다’ 또는 ‘ 나는 나다’ 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사용된 1인칭 대명사입니다. 하나님을 처음 뵈었던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을 때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났던 그 하나님이 나다 라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이를 히브리어로 야훼라 칭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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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신약 시대에 나타나실 참 하나님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실제 이름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실제 이름에 대하여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에 이름에 대하여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이름은 요셉과 마리아가 지어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전해주신 이름인데 예수님은 그 이름을 가리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비밀로 가려졌던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가 아니라 예수인데 예수님의 실제 이름은 ‘예호슈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은 예호슈아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성경을 보면 성령의 이름에 대해 처음으로 거론하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예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예수님은 성령의 이름을 거론하시면서 성령은 다른 이름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 이름 즉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을 말하는데 그 이름을 가리켜 예수라 칭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도들에게 임했던 성령은 예수의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16:6~7]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성령이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가서,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역사하시는데 구약 시대에 등장한 성부 여호와는 신약에 나타나실 참 하나님을 증거한 것이며 이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은 각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라는 단 하나의 이름뿐이며 이를 깨달은 사도들은 여러 이름으로 세례를 베푼 것이 아니라 예수라는 한 가지 이름으로만 세례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14: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요한복음20: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