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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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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시작: 반복된 종말 사기와 조직적 은폐
2014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교회 앞에서 1인 시위와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교회가 1985년 부터 시한부 종말론을 반복적으로 설파하며 이로 인해 막대한 헌금을 갈취하고, 이혼과 가출까지 조장하는 교리를 가르쳐서 수 많은 가정을 파탄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1988년, 1999년, 2012년… 그때마다 교회는 막대한 재산(3조 원 이상)을 갈취했습니다. 심지어 탈퇴자를 신도들이 집단 폭행하여 MBC 방송에까지 3일 연속 보도된 일도 있었습니다.
2. 법원의 판결, 그리고 거꾸로 뒤집힌 주장
우리가 지속적으로 시위를 하자 하나님의교회는 “우리는 시한부 종말을 외친 적 없고, 이혼과 가출을 조장한 적도 없다”며 수십 건의 형사·민사 소송을 걸어왔습니다.
“허위사실”이라는 명목으로 고소를 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우리의 모든 주장을 ‘사실’로 인정했고, 하나님의교회는 이와 관련된 모든 재판이 패소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나님의교회 목사 두 명이 우리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판결은 우리가 원고가 되어 소송한 것이지, 피해자 단체에서 우리를 고소해 나온 판결이 아니다. 진짜 우리가 종말론으로 사기를 치고, 이혼과 가출 조장을 했다는 걸 입증하려면, 니들이 고소해서 유죄 판결을 받아와라. 그 전엔 그 판결문 믿을 수 없다.”
3. 궤변의 본질: 주객전도와 책임 회피
이것은 명백한 궤변이자 주객전도입니다.
법원의 판결은 ‘누가 먼저 고소했느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판결문에 “하나님의교회가 시한부 종말론을 설파했고, 이혼·가출을 조장했다”는 사실이 명시적으로 인정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지도부는 판결의 진실을 외면한 채 논점을 흐리고
오히려 “판결이 아무 소용 없다”는 식으로 신도들을 또 속이고 있습니다.
4. 신도들은 왜 또 속는가?
많은 신도들은 여전히 지도부의 궤변을 믿고 따릅니다.
외부 정보 차단, 맹목적 신뢰,
논리의 비약과 “불편한 진실”로부터 도피하는 심리적 방어,
이 모든 것이 신도들을 또 한 번 ‘거짓 논리’에 가두는 장치가 됩니다.
5. 효과적인 대응 방안: 증거와 해설의 결합
이런 왜곡과 기만에 맞서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략이 중요합니다.
첫째, 판결문 등 객관적 증거의 반복적 공개
법원 판결문의 핵심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하고, 이미지나 카드뉴스로 공유합니다.
“이 판결은 교회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먼저 고소했다가 오히려 패소한 것”임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둘째, 논리적이고 쉬운 언어로 ‘궤변’을 해체
“누가 고소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법원은 모든 증거를 검토한 끝에 ‘사실’임을 인정한 것이다.”
“법적 판결까지 부정하는 것은, 진실을 외면하고 또 다른 거짓을 만드는 행위”임을 알려야 합니다.
셋째, 판결문+해설 결합 카드뉴스나 짧은 영상 활용
객관적 증거(판결문 요지) +
“이런 논리가 왜 궤변인지, 어떻게 신도들을 또 속이는지”
쉽게 해설을 덧붙여야 효과가 배가됩니다.
신도들은 교회 지도부의 주객이 전도된 궤변에 또 다시 속아서는 안 됩니다.
법원의 판결은 “사실”을 증명한 결과이며, 지도부의 “말장난”으로 무력화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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