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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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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새노래 가사와 세뇌의 시작
하나님의교회에서 부르는 ‘새노래’의 가사를 보면, 안상홍이 마치 유언처럼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장길자의 말을 잘 들으라고 당부한 것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식의 노래를 반복적으로 부르다 보면, 신도들은 자연스럽게 그 메시지에 깊이 세뇌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교회의 문제를 눈치채더라도, 이미 내면화된 믿음 때문에 쉽게 이탈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교회가 신도들을 통제하는 대표적인 방식입니다.
2. 사건의 전말 ― 사망 전 사기와 비극적 최후
안상홍 씨는 교회 등록을 위해 개신교 목사 신현종을 영입하여 문공부 등록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1985년 1월 중순, 신 목사에게 사기를 당한 뒤 극심한 충격에 말을 잃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던 중 2월 24일, 교회에서 신도들과 함께 라면을 먹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되었고, 다음 날 사망했습니다.
총회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긴 것도 신 목사의 요구 때문이었고, 문공부 담당 공무원이 교회에 나와서 확인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이런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신도들의 증언에 따르면 안상홍의 마지막 행적은 극히 인간적이었으며, 그의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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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망 이후 ― 거짓 신격화와 미혹의 시작
안상홍이 사망하자, 김주철과 장길자는 극도로 당황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도들은 “안상홍이 예고 없이 죽었다”고 일관되게 증언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교회 지도부는 “안상홍이 다시 오겠다고 했다”, “장길자를 따르라 했다”는 식의 근거 없는 거짓말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사람이 무슨 약속을 남겼다는 건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신도들의 동요를 막고, 지도부의 권력과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의도적인 조작이었습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07_01&wr_id=408&page=11
4. 없는 사실을 신비롭게 포장해 미혹하는 수법
김주철은 안상홍의 죽음을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마치 예언된 사건이나 영적 메시지로 포장했습니다. “안상홍이 다시 온다”, “장길자를 통해 구원이 완성된다”는 등, 없는 사실을 신비화하여 신도들의 이탈을 막았습니다.
특히 ‘새노래’로 만들어 반복적으로 부르게 하는 것은, 신도들의 비판적 사고를 마비시키고, 교회의 지시에 순응하게 만드는 강력한 세뇌 장치가 됩니다.
5. 결론: 거짓과 세뇌, 그리고 경계의 필요성
이처럼 없는 사실을 신비화하고 신도들을 미혹하는 것은 명백한 사기 행위입니다.
특히 노래와 반복 교육 등 집단 세뇌 방식은 종교의 본질을 왜곡하고,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를 철저히 억압합니다.
신앙은 거짓이나 신비로움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진실과 양심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신도들은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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