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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1964년에 설립되지 않았다. 1985년 분파된 종교의 실체
운영자 25-05-25 10:40 2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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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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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은 원래 안식일을 지키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의 일원이었으나, 1962년 이단적 주장과 불순종으로 제명되었다. 그 후 1964년 부산에서 ‘예수증인회 하나님의교회’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 제명 후에도 안상홍은 여전히 안식교의 교리에 깊이 심취했고, 1971년을 세상의 종말이라 선포하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다. 그러나 예언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그는 교회 내에서 한동안 존재감 없는 인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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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1977년 하나님의교회 전도사였던 엄수인이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책을 자비로 출판하면서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지목하게 된다. 이때부터 안상홍은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교리를 암묵적으로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하나님으로 숭배를 받기 시작한다. 안상홍은 스스로를 말세의 나타난 엘리야로 규정하며, 1988년 자신이 70세가 되는 해에 신도들과 함께 하늘로 승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그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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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5년 2월 뇌졸중으로 급사하였고, 장길자와 김주철은 안상홍의 장례식장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장길자를 새로운 하나님으로 세우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하지만 당시 부산 본부교회 신도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이에 김주철은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겠다”는 각서를 자필로 작성해 진정성을 증명해야 했다. 그러나 단 3개월 뒤, 1985년 6월,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추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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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주철과 장길자는 기존의 하나님의교회에서 분리된 독립 교회를 세웠다. 결국 지금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안상홍이 세운 원래 교회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이다. 이들은 안상홍이 세운 1964년의 교회를 계승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1985년 장길자 신격화를 목적으로 부산교회에서 이탈한 별개의 단체일 뿐이다. 이 사실은 교회 내부 문서, 당시 신도들의 증언, 김주철의 각서에서도 확인되는 역사적 진실이다.


오늘날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자신들이 ‘1964년 정통’을 계승했다고 믿지만, 실제 교단은 1985년에 시작된 ‘분파 종교’이며, 정통성도 계승성도 없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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