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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한다’면서 토론은 못하는 하나님의교회, 실상은 무장해제된 오합지졸
운영자 25-05-23 19:15 1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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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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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우리는 성경대로 행하는 유일한 참 교회다”, “우리는 성경을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하며 그 주장을 내부적으로 반복한다. 그러나 정작 이들이 공개적인 성경 토론에는 단 한 번도 응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 자부심은 사실상 무의미한 허세에 불과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을 영적 군사로 묘사한다. 에베소서 6장에는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은 자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영적 전투 병력이다. 특히 ‘성령의 검’은 말씀을 사용하는 능동적 무기이며, 이것이 없다는 것은 곧 진리를 말하지 못하는 상태, 다시 말해 무장 해제된 상태임을 뜻한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을 가장 잘 안다고 하면서도, 성경을 들고 나와 토론하지 못한다. 교리에 대한 공개 검증을 회피하고, 인터넷에 올라온 반론과 비판 글들은 하나같이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의 명목으로 차단하거나 삭제를 시도한다. 말로는 전신갑주를 입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진리의 검 없이 방패도 없이 외부 공격을 막기 급급한 ‘무장 해제’ 집단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행위다.


자신들이 말씀이 진리라 믿는다면, 토론을 통해 당당히 증명하면 된다. 성경대로 행한다고 자부한다면, 공개된 토론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교리 토론 요청을 ‘훼방’으로 몰며 회피한다. 이는 진리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교리가 무너질까 두려워하는 불안의 반영일 뿐이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군대’처럼 외치지만, 실제로는 검증을 견디지 못하는 오합지졸 종교 선동 집단에 불과하다.


결국 “성경대로 한다”, “성경을 가장 많이 안다”는 주장은 신도들을 향한 세뇌 구호일 뿐, 그것이 실제 검증을 통과할 수 있는 ‘진리의 무기’는 아니다. 진리는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증명되지 않는 진리는 주장일 뿐이다. 진짜 성경대로 한다면, 왜 그 성경을 들고 토론하지 못하는가?


성경을 가장 잘 안다고 말하면서 토론은 피하고, 비판 글만 지우려는 하나님의교회의 행태는 스스로가 진리 위에 서 있는 교회가 아니라 거짓 위에 세운 조직임을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의교회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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