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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글을 보니 누가 20년 간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다 탈퇴했다고 들었습니다. 읽다 보니 제 이야기와 참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순간적으로 제가 제보한 글인 줄 알았습니다. 저도 직접 글을 쓰고 싶으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많아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못하여 이렇게 제보로 대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Aup2vfL7g
저는 하나님의 교회 모태 신앙이었고 교회에 20년 간 몸 담았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고 예비 생도 과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참 기대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김정욱 목사의 2012년 종말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고 차차 진실을 알게 되면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녔지만 2012 종말을 그렇게까지 강조한 줄 몰랐습니다. 저는 그 종말에 관한 내용이 단순히 올해는 열심히 해서 천국가자는 정도의 다짐 정도인 줄 알았네요. 1988년은 그냥 아예 거짓이라고 믿었고요. 하지만 김정욱 목사에게 총회장이 2012년 아버지께서 오시지 않는다먄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하였으니 가벼이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ceongkim/10186132909
그것도 그렇고 유월절 문제에 관해서도 교회사에 유월절 날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써있어도 그 내용을 전혀 몰랐습니다. 제가 수년간 공부하면서 썼던 확실한 증거라는 책에 그 내용이 적혀있었는데도 전혀 몰랐네요.. 뭐 너무나 많습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63
저는 이런 이야기 교회에 한 번도 문의하지 않고 그냥 탈퇴 전날까지 괜찮은 척 열심히 다니다가 그 다음날 바로 모든 관계를 끊어냈습니다. 애초에 교회 분위기 상 제대로 된 소통은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기대받던 제가 그런 거 물어보면 교회에서 인터넷 글에 미혹되었다고 불쌍하게 여길 게 뻔한데 그런 과정을 겪고 싶지 않았습니다. 만약 교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했다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모든 관계를 끊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카페라도 통해서 교회의 진실을 알려주시는 게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어쨋든 저도 최근에 올리신 글의 경우와 비슷하게 탈퇴를 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 인터넷에서 하기 참 부담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서주시는 분을 뒤에서라도 조금은 도와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점점 진실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민 끝에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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