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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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천국 복음이 안식일과 유월절, 속죄일, 머리수건과 같은 규례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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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의 시초는 이사야 61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전파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이사야 61:1-2). 이는 단순한 구약 시대의 예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성취될 예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것은 바벨론에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이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쁜 소식이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해방과 복된 소식을 전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천국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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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국 복음의 핵심: 부활과 승천

그렇다면 천국 복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천국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기 위해서는 죽은 자의 부활과 산 자의 승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라 하셨으며(요한복음 11:25), 보일 표적은 오직 부활과 승천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2: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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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전하면서,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과 승천을 통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전파했습니다(사도행전 1:9-11). 또한, 예수님께서 새롭게 정하신 새 계명(서로 사랑하라)을 지켜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쳤으며(요한복음 13:34-35), 사랑이 없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요한일서 4:8). 구약의 율법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핵심이었듯이, 새 언약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본질입니다(마태복음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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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교회의 잘못된 가르침

하나님의교회는 천국 복음이 안식일, 유월절, 속죄일, 머리수건 등의 규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성경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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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셨으며(마태복음 5:17), 더 이상 형식적인 율법 준수가 필요하지 않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신 것은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누가복음 4:16-21). 또한, 최후의 만찬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음을 보이신 것이며, 특정한 날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고린도전서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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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말한 머리수건 규례 역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라, 당시 고린도 지역의 헬라인들과 유대에서 내려오던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고린도전서 11:16). 실제로 초대교회에는 머리수건을 쓰는 규례가 없었으며, 이는 교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문화적 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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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국 복음과 마지막 때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한 천국 복음은 죽은 자가 부활하고 산 자들이 승천하여 하늘로 간다는 축복된 소식이었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조건임을 가르쳤습니다(고린도전서 15:17-20). 또한,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면 세상의 끝이 오게 되며(마태복음 24:14), 마지막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을 통해 천국 복음이 완전히 전파될 것을 보이셨습니다(요한계시록 11:11-15). 그 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며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종말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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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천국 복음의 본질은 부활과 승천

1) 천국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통한 구원입니다.

2) 사도들이 전한 복음도 부활과 승천이 중심이었습니다.

3)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4) 마지막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을 통해 천국 복음이 완전히 전파되면 세상의 끝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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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천국 복음은 안식일이나 유월절 준수가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