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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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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엘로힘(אֱלֹהִים)"이라는 복수 명사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는 교리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엘로힘"은 반드시 하나님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천사(시편 8:5), 재판관(출애굽기 22:8-9), 우상(신명기 10:17) 등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즉, "엘로힘"이 복수 명사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이 복수 인격이라는 주장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은 예언의 그림자이고 신약은 실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신약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어떻게 기록했을까요?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복수가 아닌 단수형 "θεός (Theós)"로 기록했습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신약 성경에서 일관되게 사용되었습니다.
즉, 예수님뿐만 아니라 초대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을 단수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바울이 "하늘 어머니"를 언급했다고 주장하지만, 바울 역시 하나님을 단수로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 성경이 하나님을 단수로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헬라어에는 복수형 "θεοί (Theoí)"가 존재했지만, 왜 신약은 단수형 "θεός (Theós)"만 사용했을까요? 예수님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몰라서 그랬을까요?
이에 대한 하나님의교회의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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