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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장길자교주의 전남편 사망, 장길자가 받았을 충격은?
운영자 25-03-02 20:52 10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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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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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로 연을 맺고 함께 살다가 이혼하거나 사별하면, 마치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에 사고를 당한 것과 같은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최근 하나님의 교회 장길자 교주의 전남편 김재훈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록 두 사람이 오래전에 이혼했더라도, 장길자 교주 역시 내적인 충격과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장길자와 김재훈 씨는 1983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약 30년 동안 거의 연락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김 씨가 장길자의 실체를 폭로하는 간증문을 작성해 언론에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간증문에 따르면, 장길자는 이혼 후 교회에서 ‘하나님의 신부’로 활동하였고, 자녀들 또한 이 교리에 심취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자녀들에게 ‘너희가 가는 길은 잘못됐다’고 타일렀지만, 장길자가 교인들에게 ‘남편은 이미 죽었다’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자녀들은 아버지와의 만남을 꺼렸다고 합니다. 결국,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약 30년간 공식적인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던 중 2014년,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모임(하피모)이 활동을 시작하며 장길자와 김 씨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장길자 부부의 사진을 공개해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김 씨는 장길자의 딸 명의로 된 포항의 아파트로 거주지를 옮겼고 2014년부터 2024년 사망할 때까지 약 10년간 장길자와 가까이 지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실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부부로 살다가 이혼하거나 사별하면 큰 내상을 입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장길자가 1983년에 이혼했더라도, 전남편 김 씨가 사망하기 전 10년 동안 가까이 지냈다면 그의 죽음으로 인해 장길자 역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 추론이 맞다면, 장길자의 2024년과 2025년 모습은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큰 충격을 겪으면 사람이 급격히 늙는다고 합니다. 또한, 노인이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내면 1년을 넘기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혹시 최근 장길자의 사진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장길자의 건강 상태와 변화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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