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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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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교회에 갈 때 양복을 입고 참석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가장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통령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날 때 양복을 입듯, 예배 때도 양복을 입어야 한다며 은근한 압박을 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시고 언제나 함께하시는 분이므로, 매일 양복을 입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외적인 차림이 아니라, 내면의 선한 마음입니다. 겉치장만 강조하는 것은 율법주의에 빠진 바리새인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성경책과 새노래책을 가방에 넣어 소중히 간직하도록 압박을 받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새노래는 구원받은 자들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이므로 경건하게 다뤄야 한다는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어제 하나님의교회를 방문했을 때, 한 신도가 새노래책과 성경책을 차량 트렁크의 신발 위에 올려 보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자 트렁크를 열고, 신발 위에 놓여 있던 책을 꺼내어 손에 들고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면, 이들이 말하는 신앙적 가치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의교회 앞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눈에 익던 신도들은 점점 사라지고, 이전에 보이지 않던 신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성적으로 활동하던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던 신도들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1년 전만 해도 출석 인원이 약 350~400명이었으나, 현재는 120~150명 수준으로 급감하였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감소로 인해, 일부 신도들이 전도를 시도하고 있지만 이미 사이비 종교라는 소문이 퍼져 전도마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교회 규모는 600~7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신도 감소로 인해 내부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주철은 교회가 확장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본인의 희망 사항을 말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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