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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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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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시한부 종말 사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1985년부터 40년 넘게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도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며 막대한 재산을 갈취해왔고, 그 규모는 수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법원판결문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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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이혼과 가출 조장입니다.

이들은 가정보다 교회를 우선시하도록 가르치며, 믿지 않는 남편을 ‘마귀’라 지칭하거나 ‘이 땅의 가족은 가짜’라는 교리를 통해 신도들의 이혼과 가출을 부추겼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십일조를 바치지 않거나 전도를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위협하며, 돈과 노동력을 착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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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폭력 사건들입니다.

하나님의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신도들이 집단으로 폭행을 가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한 비디오 대여점 여사장이 남편이 보는 앞에서 폭행당했고, 대구에서는 탈퇴자들을 조직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MBC 뉴스에 3일간 연속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폭행 장면을 장길자에게 보여주겠다며 캠코더로 촬영했고, 당시 4살 된 아이가 비명을 지르자 그 입을 청테이프로 막고 손을 넥타이로 묶은 뒤, 아이 앞에서 아이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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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하나님의교회는 ‘시한부 종말 사기’, ‘이혼과 가출 조장’, ‘집단 폭행’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