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b9GNfYuYLw

제주도 하나님의교회에 전화하여 목사님과 성경에 대해 토론이 가능한지 문의했습니다. 안내데스크의 여성 신도는 가능하다고 답했기에, 목사님과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돌연 태도를 바꾸며 성경 토론을 제안하는 것이 업무 방해라며 고소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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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회에 전화해 성경 토론을 요청하는 것이 정말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지 다시 물었더니, 그렇다고 단언했습니다. 자신이 법을 조금 안다며 확실한 업무 방해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하나님의교회 관련 재판에서 업무 방해 및 예배 방해에 대해 모두 무죄 판결이 났다는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가 대부분의 재판에서 패소했다는 점을 알고 있느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더 이상 업무 방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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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교회 전화번호로 성경 토론을 요청한 것이 정말 업무 방해에 해당할까요? 정작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건축 불허 결정을 내린 원주시청에 하루 3만 통의 전화를 걸어 업무를 마비시켰습니다. 그런짓을 하고도 교회에 성경 토론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업무 방해 운운하며 협박하는 것을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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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지식뿐만 아니라 일반 상식조차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입니다.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사람들을 붙잡고 설교를 강요하는 이들이 정작 성경 토론을 요청받으면 업무 방해를 들먹이다니, 그야말로 이중적이고 비겁하고 찌질한 행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836168?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