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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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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66912?sid=103
하나님의교회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Media’s Views’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하나님의교회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회라고 하지만, 실상은 언론에 보도된 긍정적인 자료만을 활용해 교회의 이미지를 미화하는 선전 행사에 불과하다. 행사에는 김호겸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5), 손민 전 아주대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지만, 이들 또한 행사에서 전시된 자료만을 접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전시회에서 교회가 강조한 것은 ‘빛’의 부분뿐이다. 대통령 훈장, 미국 오바마 봉사상, 그리고 영국 여왕상 등을 내세우며 하나님의교회가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인상을 주려 했다. 그러나 이들이 과연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받은 상장인지조차 의문이며, 신도들의 조직적인 동원을 통한 ‘보여주기식 봉사’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하나님의교회가 철저히 숨기고 있는 ‘어두운 이면’이다. 1985년 안상홍이 급사한 후, 김주철과 장길자가 교회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시한부 종말론을 앞세운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은 이미 수많은 법원 판결을 통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이혼과 가출을 조장하는 교리를 만들어 수많은 가족을 파탄으로 몰아넣었다.
일부 신도들은 탈퇴자를 폭행하는 조직적인 행태까지 보였고, 이로 인해 MBC 뉴스에서 3일간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국내 주요 언론도 이들의 실체를 폭로해왔다. SBS 사건과 사람들, MBC PD수첩, KBS 추적 60분 등 각종 고발 프로그램에서는 하나님의교회의 사기 행각과 시한부 종말론을 정면으로 다루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은 철저히 가려지고, 단지 ‘사회봉사’라는 허울 좋은 이미지만 부각되었다.
진정한 전시회라면 교회의 역사를 온전하게 조명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자신의 추악한 실체를 철저히 감추고, 이미지 쇄신을 위한 성공 스토리를 연출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대중을 기만하는 교묘한 선전 전략이다.
이 전시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자신들의 부정한 과거와 현재를 덮기 위한 연막일 뿐이다. 이러한 위선적인 행보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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