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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서울 관악교회에 전화를 걸어 담임목사와의 성경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안내데스크의 여성 신도는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했지만, 두 시간이 지나도 응답이 없어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목사님이 지금 시간이 없어서 토론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그렇다면 시간이 되면 토론이 가능하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은 '토론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고 했으면서, 결국 시간이 있어도 토론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이에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은 토론을 요청하면 응하지만, 왜 하나님의교회는 거부하느냐고 묻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성경을 몰라서 토론을 하지 못하는 것이냐고 다시 묻자, 그건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자신들이 성경을 잘 안다고 하길래, 그렇다면 토론을 통해 그 지식이 옳은지 검증해보자고 했지만, 오히려 '토론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신, '홈페이지에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다'며 그곳을 참고하라고 했습니다. 이에 '그곳에서 나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댓글창이 있느냐'고 묻자, 그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교리만 전달하는 구조였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것은 단순한 광고에 불과하며, 진실성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토론을 거부하는 종교는 진실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질문을 계속하자, 오히려 나의 정보를 먼저 제공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정보를 알려주면 토론을 할 것이냐'고 물었지만, 그것도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말장난만 반복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성경에 대한 무지, 혹은 숨기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공개적인 토론을 회피하는 것 아닐까요? 관악교회는 하나님의교회 내에서도 상징성이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성경 토론을 할 용기도, 지식도 없는 허풍선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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