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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철은 ‘새벽 부활’… 하나님의교회 목사들은 ‘아침 부활’ 주장?
운영자 25-04-24 18:44 3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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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 목사들과 온라인 댓글러들은 예수님이 '일요일 해가 뜬 이후'에 부활하셨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님은 성경에서 말하는 ‘사흘 만에 부활’이 아니라, 고작 ‘이틀 만에 부활’하신 셈이 됩니다. 이 점에서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주장의 배경에는 하나님의교회만의 독특한 시간 개념, 즉 ‘일출 기준’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해가 뜨는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로 보며, 이를 ‘일출 기준 하루’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하루 기준은 ‘일몰 기준’, 즉 해가 지는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가 하루입니다(레위기 23:32 참조).

예수님은 금요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고, 성경에 따르면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일정을 성경의 일몰 기준으로 계산하면 정확히 ‘사흘째 되는 날’에 부활하신 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의 일출 기준대로 계산하면 금요일 아침 ~ 토요일 아침이 하루, 토요일 아침 ~ 일요일 아침이 이틀, 즉 예수님은 새벽에 부활을 하셨기 때문에 부활은 ‘이틀 만’에 이루어진 꼴이 되는 셈입니다.

이 모순을 회피하기 위해,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이 해 뜬 이후, 즉 일요일 아침에 부활하셨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일출 기준 3일째’에 맞추기 위해 예수님의 부활 시점을 억지로 새벽이 아닌 아침으로 바꾸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성경 왜곡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에 부활하셨다’고 증언하고 있으며(마가복음 16:2 등), 하나님의교회 대표 김주철의 설교에서도 예수님의 부활이 새벽이라고 분명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성경도 새벽 부활, 김주철도 새벽 부활이라고 하는데, 정작 하나님의교회 목사들과 댓글러들은 자신들의 교리 왜곡을 정당화하기 위해 예수님의 부활을 해 뜬 뒤 아침으로 조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명백히 자기 모순이며, 거짓말을 하려면 김주철과 말이라도 맞췄어야 했지만, 그마저도 어긋나 있습니다. 결국 이는 의도적인 성경 변개이자 사악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 김주철의 설교 캡쳐사진(얼마후 하나님의교회에서 저작권을 운운하면 삭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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