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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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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장길자가 신도들과 함께 ‘살아서 하늘로 승천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장길자가 80세를 넘기고 노쇠와 질병 등 육체적 한계를 드러내자, 이제는 ‘죽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교리를 슬그머니 바꾸고 있습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가 거짓된 신화를 무너뜨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전례는 초대 교주 안상홍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났습니다. 안상홍은 자신이 1988년에 신도들과 함께 승천한다고 주장했으며, 그 믿음을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이라는 책에 분명히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고보다 3년 이른 1985년에 급사하면서, 그의 주장이 망상에 불과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김주철은 안상홍의 후계자 행세를 하며, 1988년을 ‘세상의 종말’로 선포하고 신도들과 함께 휴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 예언의 실패를 덮기 위해 김주철은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에 기록된 ‘1988년 승천’이라는 핵심 내용을 교묘하게 삭제해버렸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이런 조작 사실을 마주한 오늘 날의 일부 신도들이 이 책자가 “AI로 만들어진 가짜”라며 부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이런 걸 만든 자는 저주받아 죽어야 한다”는 저주까지 퍼붓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이라 믿는 자의 책자를 위조로 몰고, 그 내용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은 매우 모순적이며 해괴하기까지 합니다.
장길자 역시 젊고 건강할 땐 안상홍처럼 ‘살아서 승천’을 강조했지만,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지자 교리를 바꿔 신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새노래는 실제로 하나님의교회에서 불렸던 찬송가로, 장길자의 죽음을 은근히 준비하기 위해 김주철이 자의적으로 삭제한 가사들이 담긴 자료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는 과거의 말과 기록을 은폐하고 조작하면서도, 그것을 지적하는 이들을 “사탄”이라 부르며 정당한 비판조차 봉쇄하고 있습니다. 이런 폐쇄성과 자기 모순은 사이비 종교의 전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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