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여기 이단 맞잖아요?” 제주 택시기사의 한마디, 하나님의교회 이미 소문은 퍼졌다
운영자 25-04-06 21:21 4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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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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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하나님의교회 정문 앞에서 전도를 하고 있던 중, 한 택시가 신도를 태우고 교회 앞에 정차했습니다. 그 순간 창문이 열리며 택시기사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이단 종교죠?”

제가 “네, 맞습니다”라고 답하자, 기사님은 뒷좌석의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맞잖아요? 제가 뭐라고 했어요. 제주도에 소문 다 났다니까요.”

그 뒷자리에는 7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할머니가 타고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계속해서,

“그냥 가시죠. 제가 다른 데 모셔다드릴게요. 여기 들어가면 위험해요. 제주도 사람들 여기 이단인 거 다 알고 있어요. 왜 이런 위험한 데를 가시려고 해요?”

라며 말렸지만, 할머니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차에서 내려 결국 교회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후 택시기사님은 저에게 다가와 “수고 많으십니다”라며 비타 500 한 병을 건네고, “파이팅 하세요!”라고 외치며 떠났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제주도민들 사이에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경각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주 CBS 출연을 통해 교회의 실체를 폭로하고, 시청 사거리 등 번화가에서 지속적으로 시위를 전개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의교회가 이단·사이비라는 소문의 불쏘기게가 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소문이 더 빠르게 퍼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육지보다 인식이 앞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엔 제주공항에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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