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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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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유월절 전도 축제’를 선포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거리 전도에 동원되고 있으며, 교회 측은 언론 보도를 활용해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중을 공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월간조선과 어떤 형태로 계약을 맺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언론사가 마치 연재 기사처럼 2~3일 간격으로 하나님의교회 관련 홍보성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편, 거리에서는 신도들이 유월절 전도지를 손에 들고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제주 5일장 현장에서도 다수의 신도들이 붐비는 시장 한복판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은 하나님의교회가 사이비 단체라는 인식을 이미 갖고 있어, 전단지를 받지 않거나 “장사 방해하지 말라”며 항의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상인들의 저항에 막힌 신도들은 조용히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4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신도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시장 곳곳을 활보하는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뿐만 아니라, 일부 사찰 관계자들도 2인 1조로 활동하며 한 사람은 목탁을 두드리고, 다른 한 사람은 시주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들 역시 상인들로부터 외면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서는 “장사도 어려운데, 시장이 전도의 장소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미치려면 곱게 미쳐야지, 사이비는 정말 질색이다”는 날선 반응도 보였습니다.
이처럼 김주철 총회장 측에서 다양한 전도 방식과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현재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인상은 받기 어렵습니다.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수박이 되는 것이 아니며, 걸레를 빨아도 수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지를 아무리 세탁하더라도, 사이비는 결국 본질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이 시민들의 솔직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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