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공영방송은 왜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을 보도하지 않는가?
운영자 25-05-04 16:22 24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의 각종 봉사활동이 동아일보, 월간조선, 월간중앙 등 주요 언론에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사 분량도 많고 내용도 칭찬 일색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칭찬이 자자한 단체라면 MBC, KBS 같은 공영방송에서도 소개되어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공영방송에서는 단 한 차례도 봉사활동 관련 보도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실제로 공영방송에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비판 보도만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MBC ‘PD수첩’, MBC 뉴스, KBS ‘추적 60분’, SBS ‘사건과 사람들’ 등에서는 하나님의교회의 시한부 종말론, 재산 갈취, 이혼 조장, 아동학대 등에 대해 심층 보도한 바 있습니다.


1999년부터 공영방송은 하나님의교회 실체를 고발하는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탈퇴자 집단 폭행 사건은 MBC 뉴스에 3일간 연속 보도될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신문에서는 칭찬뿐이고, 공영방송에서는 비판뿐일까요?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신문 기사는 대개 교회가 돈을 내고 싣는 기획 홍보 기사(Advertorial)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전문지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신문에 나온 봉사 기사는 대부분 교회가 수십억원의 비용을 지불한 홍보 기사이며, 내용은 교회 측이 제공한 자료를 거의 그대로 실은 것입니다. 반면 공영방송은 철저한 검증, 취재, 반론 보장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이런 홍보성 보도는 불가능하며, 하나님의교회는 이러한 검증을 통과할 수 없어 방송에는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가 진짜 떳떳한 단체라면, 비용을 지불해 올리는 신문 홍보 기사가 아니라 객관적 검증을 거친 공영방송 보도를 통해 정당성을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 신문 기사는 돈만 내면 실을 수 있지만, 공영방송은 사실 검증을 통과하지 않으면 절대 보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신문에 나온 기사만 보고 “세상에서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는 건 심각한 착각입니다. 공영방송이 왜 하나님의교회의 봉사활동을 다루지 않는지, 이제라도 깨달아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098050?sid=102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