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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 책에서 1988년 승천설을 삭제한 하나님의교회 김주철,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다
운영자 25-04-22 08:36 4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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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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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성경의 말씀 중 “이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면 하나님이 생명책과 거룩한 성과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제하여 버릴 것이요, 더하면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오늘날 기독교가 하나님의 계명을 임의로 변개했다고 강력히 비판합니다.

그는 특히 기성교회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고, 유월절을 폐지한 것이 성경에서 말한 ‘말씀에서 더하거나 제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변개된 율법을 따르는 자들은 성경에 예언된 재앙들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감히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꿔서는 안 되며, 그런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김주철 자신이야말로 자신이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안상홍의 책자에서 중요한 내용을 임의로 삭제한 당사자입니다.

안상홍은 생전에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이라는 책을 출판하였고, 그 제36장에서 “엘리야를 보내리라”는 주제로 엘리야가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한 것처럼, 자신도 엘리야 예언대로 하늘로 승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그날이 1988년이 될 것이라는 식의 시한부 종말론적 언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985년에 안상홍이 급사하자, 그의 후계자임을 자처한 김주철은 1988년에 안상홍이 심판주로 강림하여 자신들을 데리러 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종말론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예고된 1988년 종말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허무하게 끝났고, 이후 이 예언이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자 김주철은 문제의 내용을 책자에서 임의로 삭제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대다수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애초에 그런 내용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하며, 관련된 책자를 제시하면 “이건 대적자들이 만든 AI 위조 자료”라며 무작정 부인하거나, “이런 자료를 만든 사람은 저주받을 것”이라며 극단적인 악담을 퍼붓는다고 합니다.

결국 김주철의 주장대로라면, 자신이 하나님으로 믿는 안상홍의 책자에서 예언의 내용을 ‘빼버린 자’로서, 성경이 경고한 모든 재앙을 자신이 더하여 받게 될 것입니다. 혹여 “나는 안상홍의 후계자이니 그의 책에서 내용을 빼도 된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요리해도 된다고 여기는 ‘영적 독재자’의 모습이며, 하늘을 찌르는 교만에 불과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안상홍의 책자를 마음대로 편집하면서, 남들에게는 성경 말씀을 바꿨다고 정죄하는 모습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이며, 김주철의 주장이 얼마나 자기모순적인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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