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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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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창시자인 안상홍과 장길자는 1984년 5월 18일, 서울 강동예식장인지 천호동 동부예식장인지조차 불분명한 장소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과 장길자 본인조차 정확한 장소를 명확히 말하지 못할 정도로 애매하게 처리된 결혼이었습니다.
놀라운 건, 이 결혼이 유부남과 유부녀의 몰래한 결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교회는 이 날을 ‘하늘 어버이날’이라 선포해 전 세계 신도들이 성대하게 기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상적인 교회라면 분명히 지탄받을 행위가, 이 집단에서는 축복의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악을 선으로 바꾸는 데는 정말 타고난 재주가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 기념 행사를 5월 4일과 7일에 분산 개최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7일은 어버이날 전날입니다. 연휴와 가족 행사가 집중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신도들의 일상과 가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일정을 잡는 행태는 매우 이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하나님의교회는 육신의 부모는 가짜라고 가르치니 어버이날을 존중하지 않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세상의 시선이 있는데, 이런 무리한 운영은 신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처사입니다. 정말 이 정도면 신도들의 삶은 뒷전이고,
총회 방침만이 유일한 절대명령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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