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이번 4월 20일은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부활절입니다. 하지만 이 날짜가 성경에 맞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유대력 1월 14일 오후 3시에 돌아가셨고, 그로부터 정확히 3일 후인 1월 16일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유대력 1월 16일을 ‘부활의 날’로 지켰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서방교회(로마 중심 교회)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했다’고 믿고, 유월절 후 첫 일요일을 부활절로 정했습니다. 즉, 정확한 날짜보다는 요일을 중요시한 것입니다.

​

문제는 하나님의교회도 “성경대로 한다”고 하면서 서방교회처럼 일요일에 부활을 기념한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부활하겠다”고 하신 말씀은 부활의 핵심인데, 하나님의교회는 이 중요한 내용을 무시하고 날짜가 아닌 요일에 맞춰 부활절을 지키고 있는 셈입니다.

​

초대교회처럼 정확히 사흘 후인 유대력 1월 16일에 부활을 기념해야 성경에 맞는 것인데, 하나님의교회는 “성경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서방교회의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