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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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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은 신도들에게 장길자를 "하나님 어머니"로 절대적으로 믿어야 한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는 설교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던져질지라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았던 것처럼, 신도들 역시 죽음을 무릅쓰고 장길자를 믿어야 한다고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김주철 본인은 장길자를 배신했습니다. 1985년 안상홍이 갑자기 사망하자, 김주철과 측근들은 교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추대했고, 장례식 직후 긴급 임시총회를 소집해 이를 교리로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부산 본부 교회 신도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자, 김주철은 본인의 총회장 자리마저 위태롭게 되자 곧바로 “장길자 전도사를 하나님으로 우상화하지 않겠다”는 친필 각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각서는 훗날 세상에 공개되었고, 하나님의교회 측은 처음엔 "김주철의 글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친필 감정 결과, 김주철의 필체가 맞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지금까지도 이에 대해 아무 해명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김주철이 장길자를 신앙적으로 믿어서가 아니라, 조직 내 권력 유지와 입지를 위한 전략적 카드로 활용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985년: 안상홍 사망 후 교회 분열 위기 속에 장길자 '신격화' 시도
2) 부산 계열 반발: 김주철, 위기 모면을 위해 장길자 숭배 포기 각서 작성
3) 이후: 서울 조직 확장되자 장길자 교리 부활 → 신도 세뇌
김주철은 오늘날까지도 신도들에게 장길자를 절대적으로 숭배하라고 요구하지만, 본인은 처음부터 그렇게 믿은 적이 없었고, 오직 교회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수단으로 장길자를 이용해 왔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신도들에게는 '믿지 않으면 마귀'라는 이분법으로 압박하고, 신도들의 양심과 판단력을 마비시켜 왔습니다.
이런 인물이 과연 '믿음의 지도자'일 수 있을까요? 김주철은 교리도, 신앙도, 진리도 아닌, 오직 권력을 위해 움직이는 종교 정치인에 불과합니다. 그의 위선과 이중성은 반드시 드러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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