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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증거한 사단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다니엘을 통해 인봉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는 다윗으로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다윗의 위에 앉은 예수님부터 시작될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다윗이 성전의 기초를 놓은 것은 예수님께서 12사도로 교회의 기초를 놓으실 것을 예표한 것이며,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한 것은 예수님께서 성령을 성도들에게 주셔서 그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우실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입니다. 또한, 솔로몬 말년에 그의 범죄로 인해 하나였던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된 것은, 초대교회 말기에 초대교회가 이단 교리를 흡수해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나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서방교회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 정식 교회로 공인되면서 핍박받던 교회에서 다른 종교를 핍박하는 가해자 교회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또한, 서방교회가 동방교회를 흡수한 것은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예언을 이루었습니다. 동방교회를 흡수한 서방교회는 동방과 서방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가톨릭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괴롭혔는데, 이는 바벨론에서 고난을 당했던 이스라엘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따라서 가톨릭은 영적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인봉된 역사는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BC 537년 메데와 페르시아에 의해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가톨릭의 핍박을 받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루터와 칼뱅 같은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개신교로 넘어오게 될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BC 537년부터 BC 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것처럼, 가톨릭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들도 개신교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따라서 개신교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데와 페르시아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메데와 페르시아를 멸망시킨 알렉산더 대왕(BC 333년323년)에게 지배를 받았고, 알렉산더 사후에는 그의 네 장군에 의해 나뉜 네 나라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는 개신교에 속했던 수많은 신도들이 윌리엄 밀러(AD 1834년1844년)의 재림 운동에 따라 지배를 받게 될 것을 예표한 것입니다. 윌리엄 밀러는 예수 재림 운동을 통해 많은 교인들을 포섭했으며, 이는 알렉산더가 짧은 기간에 유럽을 정복했던 것과 같은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윌리엄 밀러의 재림 운동이 실패한 후, 이를 기반으로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절기파, 오순절 교회 등이 등장했는데, 이는 알렉산더 사후 등장한 네 나라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안식교는 이후 하나님의교회로 이어졌고, 하나님의교회는 1985년 안상홍 사망 후 김주철에 의해 새롭게 세워졌습니다. 이는 시리아 왕국을 통해 나타난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안티오코스 4세가 하나님의 성전에 제우스와 여러 헬라의 우상을 세운 것처럼, 김주철은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두 우상을 세웠습니다. 이는 영적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계시록 13장 11절에 증거된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달린 짐승은 김주철과 그가 세운 하나님의교회를 예언한 것입니다. 계시록 13장에 나타난 두 뿔 달린 짐승을 연구하면 김주철이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이루고 나타난 사단의 실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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