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하세교 발표내용 중 도피성과 지구에 대한 질문
운영자 24-09-15 08:26 236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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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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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 교회에 갔었는데 발표축제기간이라면서 서로 발표도 하고 발표 들어주던데..

발표내용 중에 도피성과 지구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이 지구는 도피성이고 우리들은 그릇살인자라고 하던데 맞나요??우리들은 사망에 해당하는 큰 죄를 지었으니깐 죄인이고 우리가 죄사함을 받을려면 유월절을 지켜야된다면서, 유월절은 세워주신분이 안상홍이라면서, 하나님이 아니면 어떻게 유월절을 세워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참 진리를 지키는곳이 하세교밖에 없다고하더라고요. 성령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 또는 안상홍인가 그렇게 말하던데 맞는 건가요?? 사람들이 발표축제라면서 발표교재 달달 외우는 모습을 보고 느꼈을때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발표축제를 핑계로 같은 내용으로 세뇌시키는 것 같았어요.


[답변]

도피성을 큰 맥락으로 보면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에 모두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땅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범죄한 천사들이며 성경적으로 볼 때 그들이 추방당한 곳은 지구입니다.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다시 천국에 가기 때문에 지구는 도피성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도피성에는 하나님의교회는 모르는 큰 비밀과 예언이 숨겨져 있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도피성은 요단강 동편에 3개 그리고 가나안(이스라엘) 땅에 3개를 만들게 하셨는데 요단강은 이스라엘과 이방을 구분 짓는 경계선입니다.

[민수기 35:14] 그 가운데 세 성읍은 요단 강 동쪽에 두고, 나머지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여라.

율법은 장차 오는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라는 말씀처럼 도피성도 율법 가운데 하나로 제정된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도피성처럼 진행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율법 속에 나타난 도피성은 예레미야서 4장5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시온 즉 하나님의 성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나안 땅에 3개의 도피성을 만드신 것은 육적 이스라엘에 3번의 구원 다시 말해 3번의 성전 건축이 있을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솔로몬(bc950년경)을 통한 성전 건축이었고 두 번째는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성전을 다시 세웠던 느헤미야(bc480년경) 성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bc167년경)가 파괴한 성전을 다시 건축한 역사가 있었는데 유대인들은 마카비가 성전을 회복하던 날을 수전절이라는 명절로 제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성전이 파괴될 때마다 항상 성전으로 모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실제적은 모임이 아니라 악을 떠나 선을 행하라는 영적인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 즉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킬 것이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온으로 도피하라는 말씀은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라는 뜻으로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미 도피성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요단강 서편 즉 이방 지역에 도피성 3개를 만드신 것은 예수님부터 세상 끝날까지 3번의 성전이 건축될 것을 보이신 것인데 첫 번째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사도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성전을 건축하셨습니다. 구약의 성전은 건물로 만들어 졌으나 신약에는 성령을 받은 성도들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bc1500년경 종교 개혁자들을 통해 성전이 건축되었는데 성경은 이들의 역사를 여인의 남은 자손(계시록12:17)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가톨릭에 맞서 정의를 찾으려고 했던 종교 개혁자들의 저항은 인간의 힘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 행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는데 성경은 이들의 역사를 두 증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1장에는 두 증인이 부활한 이후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단강동편과 가나안 땅에 세워진 각 3개의 도피성은 다음과 같은 시대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솔로몬의 성전건축= 사도시대 성전건축

2. 바벨론 이후 느헤미야 성전건축= 바벨론으로 묘사된 가톨릭과 맞서 싸운 개혁자들의 성전건축

3. 안티오코스4세가 파괴한 성전을 재건한 미카비의 성전 건축= 세상 끝날 두 증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성전건축.

하나님은 도피성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서 의인(실수로 살인한자)과 악인(고의로 살인한자)을 구분하실 것인데 하나님의교회는 그 기준이 유월절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 헐벗었을 때 입을 주었고 옥에 갇혔을 때 찾아와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물을 주면서 선행을 행한 사람들이 실수로 살인한 사람들이라고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켜야 죄 사함을 얻고 천국에 갈수 있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을 모르는 사이비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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