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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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에 의하면 김주철은 신도들이 해외에 나갈 것을 종용하고 있는데 거의 광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각 교회마다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김주철이 해외포교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20년경 그러니까 2004년경 하나님의교회의 국내 포교는 극심한 침체기에 접어들어 신도수가 대폭 감소했다. 당시 누구의 머리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신도들이 해외에 나가 전도를 해야 한다며 자비량 선교 발대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에 많은 신도들이 해외로 나갔고 전도하는 모습을 촬영 후 국내로 보내자 총회에서는 해외 포교가 잘 된다며 영상을 만들어 국내 신도들을 독려했다. 이에 국내 신도들은 천국 티켓을 해외 신도들에게 빼앗긴다고 생각하여 죽기 살기로 포교를 했는데 결국 침체되었던 국내 포교가 다시 활기를 찾았고 신도들도 대폭 늘어났다. 늘어난 신도수 만큼 교회 재정도 탄탄해졌는데 김주철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매년 2~3천억원 정도의 자금을 써가며 교회 건물을 매입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2~3천억 정도의 자금을 확보해야 부동산을 순조롭게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도수가 감소하면 매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부동산 매입에도 큰 타격이 발생하여 교회 운영에 문제가 생긴다.

누구보다도 김주철은 자신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사기꾼이 천국을 핑계로 해외 포교를 강요한다는 것은 분명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의 재정 구조를 보면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수입을 올리는 구조가 아니다. 즉 한국의 포교를 통해 재정을 마련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해외 포교에 광적으로 집착한다는 것은 침체되는 국내 포교를 회복하여 부동산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술책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