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하나님의 교회 궁금한게 있습니다
운영자 24-11-05 10:07 15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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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과 답변]

고린도전서 11장 20절 ~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이는 시장하고 어떤이는 취함이라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하나님의 교회 다닐때 의문이였던게 있습니다 절기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는거에 비해 신약성경에는 제자들도 사도들도 절기를 지킨 장면은 찾아보기 힘들고 특히 이 구절에서 유월절이라 안하고 너희가 먹으러 모일때에. 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에 몇차례 질문 했지만 정확한 답변은 듣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렇게 경중한 유월절이였으면 포도주랑 빵을 마구 먼저 가져다 먹고 그러지 않았을텐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의 경중함은 찾아보기 힘든 장면이라 아시는분 계실까요?


[답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초대교회는 유대인들처럼 안식일이나 속죄일과 같은 죄 사함의 절기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유언대로 잡히시기 전날에 행하신 최후의만찬처럼 성도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면서 주의 죽으심을 기념했습니다. 따라서 초대교회가 제정하여 지킨 유일한 모임은 예수께서 죽으신 유대력 1월14일 저녁에 행한 성도들의 만찬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말경부터 교회는 여러 이단교리들을 흡수하면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로 분열이 되었는데 이와 같이 진행된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솔로몬 말경에 나타난 역사 때문입니다. 다윗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역사는 예수님으로 시작되는 교회들의 역사를 예언하고 있고 다윗과 솔로몬은 예수님과 초대교회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솔로몬 말경에 벌어진 일은 초대교회 말경에 나타날 일들을 예언한 것인데 솔로몬 말경에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인해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두 나라로 분열된 것처럼 솔로몬을 표상하는 초대교회 말경에도 이단교리로 인해 동방과 서방교회로 분열된 것입니다.

교회사의 기록을 보면 동방교회는 예수께서 죽으신 유대력 1월14일 저녁에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성만찬을 행했고 그로부터 3일이 지난 16일에 부활을 기념했습니다. 그러나 서방교회는 부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14일로부터 다음에 오는 일요일에 성만찬을 행했는데 이들은 죽으신 날로부터 3일을 계산한 것이 아니라 일요일이라는 부분에 맞추어 지키다 보니 일요일을 고집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지켰던 것은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던 일반적인 만찬이지만 동방과 서방교회는 둘 다 변질된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저녁식사를 성만찬으로 포장하여 거룩한 날로 만들었고 부활하신 날도 추가적으로 제정하여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의 죽으심을 오실때까지 기념하라고 하신 만찬을 행하며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렸기 때문에 부활절이나 그 외의 다른 날을 제정하여 지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고린도전서에 증거된 주의 만찬은 유대력 1월14일에 행해진 성도들과의 일반적인 만찬이기 때문에 먼저 먹고 취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던 것입니다.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날에 예수님의 희생에 대한 생각 없이 먹고 마시며 난동을 부린다면 이미 마음으로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합당하게 먹지 않으면 주의 몸을 범하는 죄가 있다고 이들을 징책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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