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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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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도 안상홍과 장길자의 결혼식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듯합니다.
한피모 회원님의 댓글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 당회장이 설교를 통해 "안상홍과 장길자의 결혼은 육적 결혼이 아니라 영적 결혼이었다"고 항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 내부에서도 이 주제가 민감하게 다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불교나 힌두교 또는 남녀호랑게교가 아닌 성경을 통해 영적 결혼의 정의를 내려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영적 결혼은 예수님의 영이 성도들의 몸에 들어와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부부가 결혼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여, 이를 비유적으로 영적 결혼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과의 영적 결혼이 이루어진 성도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전도를 하고, 이를 통해 예수님의 생각과 뜻을 대언하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받으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상홍과 장길자의 결혼은 육적 결혼일까요, 영적 결혼일까요?
첫째, 안상홍과 장길자는 육신으로 만나 인간들처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둘째, 장길자는 안상홍과 결혼하기 위해 1983년 자신의 남편 김씨와 이혼했습니다.
셋째, 1984년 안상홍과 결혼 당시, 안상홍은 이미 사실혼 관계의 부인이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사람들 몰래 단둘이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주장하듯 결혼식이 단순한 퍼포먼스였다면, 참석자들이 있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결혼이었기 때문에 외부의 비판을 우려하여 아무도 초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안상홍과 장길자의 결혼은 영적 결혼이 아닌 육적 결혼임이 명백합니다.
영적 결혼은 영과 육의 결합을 의미하며,
육적 결혼은 육과 육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안상홍과 장길자의 결혼은 후자의 사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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