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19장 신약시대에도 안식일을 지켰나?
운영자 21-09-04 16:27 2,231 hit

하나님의교회는 예호슈아님과 제자들이 신약시대에도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모르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모세의 율법에 따라 안식일의 제사가 지켜지던 지상 성전은 하늘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만들어졌습니다.

​[히브리서8: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은 어디일까요?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2:21~22]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따라서 모세를 통해 만들어진 성전제도를 잘 연구하면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성전을 보면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당한 희생짐승이 있었고 일년에 한번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는 모두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들을 보이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히브리서9:11~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또한 대제사장은 속죄일의 제사를 통해 성전에 있던 모든 죄를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안수한후 수염소를 광야로 보내 죽게 하였는데 이 또한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호슈아님은 하늘에 있던 마귀에게 모든 죄를 넘겨서 땅으로 쫓아 내셨는데 이는 아사셀 수염소에게 죄를 넘겨 광야로 쫓아낸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새로운 성전으로 만드셨는데 이는 속죄일 이후에 지키던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속죄일의 예언뿐 아니라 초막절의 예언까지 이루시며 모든 절기를 끝내셨습니다. 따라서 초막절의 예언에 따라 성령을 받고 새로운 초막으로 세워진 성도들은 죄를 사하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히브리서10: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전제도와 예언 성취를 알지 못하여 구약에도  안식일을 지켰으면 신약에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호슈아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이나 속죄일을 지킨 흔적이 없습니다. 예호슈아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신 것은 그 안에 있는 유대인들을 전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약성경에는 구약처럼 여러 절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시간개념을 알리기 위해 인용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시계와 달력 그리고 컴퓨터등 여러 문명 도구들이 개발되어 시간과 날자를 쉽게 알수 있으나 2천년전 당시에는 날자를 특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대표적인 날을 기준으로 하여 행적들을 기록했던 것입니다.

개신교 역시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해 안식후 첫날 또는 매주일 첫날에 모였다는 기록을 가지고 이것이 일요일 예배라고 주장하나 이 또한 시간의 구성과 행적을 알리기 위해 인용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에 전도하러 회당에 들어간것과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 했다는 기록들은 시간의 행적을 알리기 위해 인용한 것일뿐 절기를 지켰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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