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존재
성경은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이 존재한다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처음 아담은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창조하신 첫 인간으로, 모든 인류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마지막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그를 통해 새로운 창조와 영적 생명이 주어집니다. 성경의 여러 곳에서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관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5:45에서 바울은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고,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다"고 기록하여 두 아담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첫 아담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되었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처음 아담의 생기(성령)와 생명의 본질
처음 아담은 창세기 2:7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생기(성령)를 받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생기는 하나님의 영으로, 아담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에스겔 37:5-14에서도 이를 설명하는데, 하나님은 죽은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그들을 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성령을 통해 주어지는 생명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따라서 처음 아담의 생명은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받음으로써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생명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3. 마지막 아담은 예수님: 성령으로 생명을 주시는 분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해 영적인 생명을 주시며,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45에서 바울은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라고 묘사하며,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여셨으며, 성령을 통해 이를 성도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6:63에서 예수님은 "내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며, 성령을 통해 생명을 주신다는 뜻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성령으로 제자들에게 임하시어, 그들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셨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8:11에서 성령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처럼, 우리도 성령으로 영생을 얻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 하나님의교회의 왜곡된 주장: 유월절과 마지막 아담
하나님의교회는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이 유월절을 통해 생명을 주신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유월절이 생명과 구속을 주는 절기라고 주장하며, 예수님의 부활 후 성령의 임재를 통해 생명에 대한 본질을 무시하고 유월절을 구원의 핵심으로 제시합니다. 또한, 그들은 "325년에 폐지된 유월절을 회복한 재림 예수"가 생명을 준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의 본질을 왜곡하는 주장입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셨고, 성령을 통해 영생을 주셨다는 본질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성령으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성령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본질을 이루셨습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기념하는 절기이지, 구원의 핵심 조건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 생명을 주시는 본질이 영생의 길을 여셨기 때문에, 유월절 회복이 영생을 주는 본질적인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5. 결론: 생명의 본질을 아는 것이 중요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서 자신의 희생을 통해 구속을 성취하셨고, 성령을 통해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생명과 구속을 주는 절기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의 본질은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이루어지며, 성령의 임재로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임재가 영생을 얻는 핵심이기 때문에, 유월절 회복이 영생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없다는 점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월절로 영생을 준다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며, 이들이 재림예수로 숭배하는 안상홍도 실상은 성경을 빙자한 거짓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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