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옛날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성부), 신약시대에는 예수(성자), 이제는 안상홍(성령)으로 하나님이 각 시대마다 다르게 오신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라는 시대 구분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시대를 나누는 것은 “구약 시대(율법 시대)”와 “신약 시대(예수님 복음 시대)” 두 가지뿐입니다(누가복음 16:16, 히브리서 8:5, 갈라디아서 3:23~25).
따라서 “여호와→예수→안상홍”처럼 시대를 삼분(三分)하여 각각 다른 이름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령시대에는 안상홍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오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스스로는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내가 떠나면 나는 성령을 보내겠다(요한복음 16:7)”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실 것이다(요한복음 14:17)”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즉, “성령이 오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또다시 사람 모습으로 오신다는 뜻이 아니고,
“예수님의 영(성령)이 신자의 마음과 삶 속에 임하신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안상홍이라는 사람으로 성령시대에 하나님이 다시 오셨다”는 주장은 성경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1:2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
즉, “성령” =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의 영이라는 뜻이며 성령은 영으로 성도들의 몸에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성령은 예수님의 인격,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 성령 안에 계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
성령이 신자 안에 임하신다는 것은 “교회(신자들) 안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거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여호와”(YHWH)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이 이름은 실제 이름이기보다, “하나님의 존재방식(나는 곧 있느니라!)”를 보여주는 암호 같은 호칭입니다.
진짜 하나님의 이름은 “예호슈아”(히브리어) 즉 “예수”입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다”(요한복음 17:6, 26)고 하셨고,
사도행전 4:12에서 “하늘 아래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다”고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선 “여호와”로만 불렀지만,
그 실제 구원자 이름은 예수님(예호슈아)이었습니다.
성령은 오직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입니다(고린도후서 3:17, 로마서 8:9~10).
하나님이 어느 시대든 각각 다른 사람으로 또다시 오신다는 주장은,
성경이 말하는 “성령이 곧 예수님의 영”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떠나면 내가 보혜사 성령으로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내가 사람의 몸으로 다시 오지 않고, 너희 마음속에 영으로 임하겠다”는 뜻이지,
“또 다른 이름 가진 육신의 사람이 나타나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 어디에도 “성부시대-성자시대-성령시대”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구약(율법) 시대”와 “신약(예수님 복음) 시대” 두 가지만 있을 뿐입니다.
“여호와→예수→안상홍”처럼 시대마다 다른 이름을 알아야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고,
“성령이 임한다”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말입니다.
구원과 생명의 이름은 오직 “예수”(예호슈아) 한 분이며,
“예수만이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하는 유일한 길”입니다(요한복음 14:6).
따라서 “하나님은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는 하나님의교회 교리는 성경을 왜곡한 잘못된 가르침일 뿐입니다.
진짜 신앙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호슈아라는 이름 아래에서만 완성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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