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1

끝나지 않는 거짓 예언 , 하나님의교회 1999년 종말론의 진실
운영자 24-12-05 00:13 326 hit

1988년 실패 이후, 또다시 시작된 종말 장사
1988년 안상홍의 종말 예언이 완전히 빗나간 뒤에도, 하나님의교회는 종말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지도부는 신도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종말이 잠시 연기된 것뿐”이라며 변명했습니다. 김주철과 장길자는 안상홍의 저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졸며 잘새》를 근거로 삼아 “2012년은 절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종말 시점을 미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경 구절과 교리, 사회적 불안감을 교묘히 결합해 신도들을 다시 한번 현혹할 준비를 했습니다.


Y2K와 공포 마케팅: 1999년 종말론의 전개
1999년, 세기말을 앞두고 전 세계가 Y2K(컴퓨터 2000년 문제)로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 언론은 “경제 붕괴, 사회 혼란, 핵전쟁” 등을 경고했으며,

  • 교회는 이 공포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2000년이 오기 전에 세상이 끝난다”는 선동이 이어졌고, 1999년 12월 31일 자정을 종말 순간으로 정했습니다. 또 과거 예언(1988년)과 미래 예언(2012년) 사이 12년을 숫자놀이 삼아 억지 논리를 동원했습니다. 이렇게 긴장과 공포, 조급함이 신도들을 지배했습니다.


신도들에게 전가된 고통과 희생
거짓 예언의 대가는 고스란히 신도들이 감당했습니다.

  • 교회는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마태복음 6:20)는 성경 구절을 왜곡해 헌금을 강요했습니다.

  • 신도들은 집을 팔았고, 종말을 대비한다며 생필품·의약품·비상식량을 사들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도들의 삶은 파괴되었고, 가족 관계와 사회적 신뢰도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예언 실패와 책임 회피, 그리고 이중성
1999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도 종말은 오지 않았습니다.

  • 교회는 공식적인 해명이나 사과 대신 “때만 바라보는 나쁜 종이 될 것이냐”는 식으로 신도들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웠습니다.

  • 종말을 외치던 그들은 200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분당구 이매동에 100억 원 규모의 대형 교회를 짓고 있었습니다.
    종말론을 외치면서 뒤로는 재산을 늘린 이중적 행보는 신도들의 신뢰를 더욱 무너뜨렸습니다.


반복되는 조직적 기만, 그리고 그 영향
1999년 시한부 종말론은 단순한 종교적 착오가 아니라, 사회적 공포(Y2K)를 신앙과 결합해 신도들을 심리적으로 조작한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 실패에도 지도부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고, 대신 새로운 종말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 1988년, 1999년, 2012년까지 반복된 시한부 종말 패턴은 조직적 사기의 전형이며, 하나님의교회의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결론: 1999년 종말론, 사기의 민낯
1999년 종말론 사태는 하나님의교회가 교리와 사회적 불안을 교묘히 결합해 신도들을 착취한 범죄적 행위였습니다.

  • 지도부는 안상홍의 기록과 세기말 공포를 엮어 신도들을 조종했고,

  • 실패 뒤에도 책임은커녕 또 다른 거짓 논리로 피해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교회 신뢰의 급격한 추락과 사회적 경계 강화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더 이상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책임 없는 예언 장사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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