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https://www.youtube.com/watch?v=_f5S-fS0x-g

하나님의교회 김주철,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당신은 신도들에게 ‘장길자의 생각은 신도들보다 높으니 무조건 믿고 따르라’고 강요합니다. 그런데 신도들이 당신들의 말을 거부한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습니까? 1988년에 종말이 온다고 하니 믿고 따랐습니다. 1999년 Y2K로 종말이 온다 하니 또 믿고 따랐습니다. 2012년에도 종말이 온다고 해서 믿었고, 2013년 하늘나라 준공 검사가 끝나면 가게 된다고 하니 그것도 믿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70억 전도를 해야 한다며 해외까지 가서 전도하라 하여, 신도들은 자신의 돈을 털어가며 자비량 선교까지 나섰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무엇입니까? 당신들이 확언한 종말은 단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고, 도리어 거짓말이 들통나자 ‘우리는 종말을 말한 적 없다’며 뻔뻔하게 말을 바꿨습니다. 거짓말을 한 건 당신들인데, 왜 신도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예언을 번복하시고 나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며 발뺌하신 적 있습니까? 장길자가 하나님이라면 최소한 한 번이라도 자신의 말대로 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장길자가 했던 모든 예언은 단 한 개도 이루어진 게 없습니다.

결국 신도들은 맹목적으로 당신들을 믿고 따랐지만, 당신들은 거짓말을 반복하며 신도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게 신앙입니까?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까? 이것은 사기꾼들이나 하는 짓입니다.